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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정부,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 발간...어떤 의미? / YTN

2023-03-31 147 Dailymotio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이신화 북한 인권국제협력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8개월 전에 5년 동안 공석이었던 북한인권대사로 임명된 이신화 고려대 교수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선 북한인권대사,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그것부터 설명을 해 주십시오.

[이신화]
제 공식 명칭이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입니다. 그래서 북한 인권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얘기들을 취합하고 그리고 어떤 것이 문제인가를 규명하고 그런 부분들을 한국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와 다양하게 협력해서 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요.

외국에 가서 회의에 참석한다거나 UN에 가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런 것도 있고요. 또 국내에 외국분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정치인들도 그렇지만 그리고 또 대사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생각보다 북한 인권을 개선해야 된다는 문제에 관심들이 많으셔서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 UN에서 탈북여성들이 인권유린 실태 증언하고 했었더군요?

[이신화]
UN뿐만 아니고 가장 최근에 있었던 건 제네바에서 UN인권이사회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곧 결의안이 채택되는데요. 그전에 UN특별보고관과의 상호대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1년에 2번 있는데. 3월에는 제네바, 10월에는 UN총회에서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3월에 거기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북한 인권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셨습니까?

[이신화]
제가 공부할 때는 북한 난민이 왜 국제사회의 안보이슈이기도 한 것, 북한난민뿐만 아니라 다른 난민 문제들 그렇게 처음 시작을 했었었고요. 그리고 북한의 탈북자도 공식적으로 난민이 될 수 있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래 전에,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얘기를 했었던 적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북한 인권에 대해서 나름 관심이 많았고 그리고 다자안보나 다자외교 측면에서 이런 인도적인 이슈나 인권 이슈를 다뤄야 된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조명해 왔고 그게 나름 요즘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이야기를 할 때요.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보고서 내용 일부를 저희가 알려드렸는데 300쪽짜리라고 하고. 이런 실태들이, 이런 사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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